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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고하셨습니다
88아재
2025. 12. 30. 22:02
한 해의 끝자락에 서면, 자연스럽게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게 됩니다.
잘한 일도 있고, 아쉬움이 남는 순간도 있었겠지만 그 모든 날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.
바쁘게만 달려오느라 스스로를 돌아볼 틈이 없었다면, 이 시기만큼은 잠시 멈춰 숨을 고르는 것도 괜찮습니다.
올해를 완벽하게 보내지 못했다 해도 괜찮습니다.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으니까요.
한 해를 정리한다는 건 끝이 아니라,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.
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, 조금은 단단해진 마음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봅니다.